Saturday, August 17, 2013

T-Mobile 혼자서 한국에서 개통하기

미국으로 떠나기 전,
월마트에서 T-Mobile SIM Kit을 구매했었습니다.

참고하세요..(심카드 구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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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물품
↓↓↓↓↓↓↓


한 달치 요금과 심카드를 합쳐서 USD 39.88
요금제만 사면 USD 30

샀으니 이제 번호를 만들어 봅시다..

참고로 미국 가기 전, 한국에서 미국 번호를 받았고
모두 개통을 했습니다.
즉, 한국에서 activation을 했다는 거죠..
그것도 혼자서..

개통을 하기 위해서
위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주문한 물품을 뜯어보면
Activation code
SIM card serial number
는 동봉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칸에
Phone serial number(IMEI) 넣는 칸이 있는데
이 칸에는 본인 핸드폰이 아닌
다른 핸드폰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찾는 방법을 써볼게요..
설정 - 휴대폰 정보 - 휴대폰 ID 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Setting - About device - Status

그럼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생년 월일 이메일 주소를 적으시구요..
살게 될 주state와 도시를 고르시면 되요..

4-digit PIN은 아무거나 적고 싶은거 적으시면 되요..
별로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No, Thanks를 선택하세요.
그래야지, T-Mobile 100분 통화 5GB data(Unlimited Data)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요금제는 새로 가입할 때,
즉 new activation일 때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지역번호를 고르시면 됩니다.



제 개인 정보는 지웠습니다..
위에와 같이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요금제는 네모칸에 쳐져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다른 30불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Pay by the day plans이 나옵니다.

하루씩 사용하는 요금제인 듯 합니다.
정확히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Next를 누릅니다.


30불짜리 요금은 선택했으므로
당연히 총 30불이 나왔습니다.
요금제와 심카드를 한꺼번에 샀으니
30일동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ㅋㅋ



이제 번호가 만들어졌습니다.
Your phone number is
다음이 번호입니다..
번호를 선택할 수는 없다는게 아쉽지만
저는 만족할만한 번호가 운 좋게 나왔네요ㅋㅋ
이렇게 되면, 한국에서 미국번호를 받았습니다.
즉, 개통되었네요ㅋㅋㅋ


이제 개통 되었으니,
유심칩을 바꿔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핸드폰을 전원을 켜고,
신호를 잡고 나고 나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네요..




로밍 되었으니까 돈 나온다고...ㅋㅋㅋ
잘 되었나봐요ㅋㅋㅋ


또한 티모빌에서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번호도 같이 보내줍니다.


여긴 한국이라고, 
그러니까 로밍되었다고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네요ㅋㅋ



* 미국 시카고에서 티모빌 몇 일 사용해보면서 느낀점

대체로 티모빌 잘 터집니다...
밖에서는요..
실내에서는 확실히 신호가 빵빵하게 터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잘 잡네요..
한국 주파수와 미국 주파수가 달라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느립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SKT를 사용했습니다.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전화는 잘 되고 제가 다니는 주변에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므로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Thursday, August 1, 2013

Philips SensoTouch 3D RQ 1250 Unboxing & Review

곧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일반 면도기 날이 비싸니
아빠가 전기 면도기 하나 사라고 해서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필립스 센소터치 3D RQ-1250
Philips Norelco 1250X SensoTouch 3D Electric Razor
입니다.

저는 젯클린 시스템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16만 5천원에 구입하고
24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면도기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새로 산 물건을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좋아요...


16만3천원에 구입하려던 것은 품절되어 다시 나오지 않고
계속 지켜보다가 그냥 구입했습니다..

아마존 최저가보다도
싸게 구입했네요ㅋㅋ







 포장된 박스를 제거하니 
요런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가 크긴 크네요...ㅋㅋ




브라운Braun Series 7과 
필립스Philips SensoTouch 3D랑 
고민을 하다가 구입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더 절삭력이 좋은지 고민하다가,
필립스 제품으로 마음이 기운 이유는
엉뚱하게 100 ~ 240 Volt 모두 지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사용해야되고
미국에서도 사용해야되므로..

두 제품 비교는 아래에 적을게요..
개봉기부터 일단 적어보고..


박스를 열으니
안에 면도기가 보이네요..
감칠 맛나게 
하나만......
원래 다 보이는 것보다
조금만 보이는게 더.....
흥분되죠ㅋㅋㅋㅋㅋ




박스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위에 부분에는 제품 설명서와 청소할 때 필요한 솔
아래 부분에는 제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어로 쓰여 있는 부분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여행용 소프트 파우치에 면도기를 넣어봤습니다..
딱 맞게 들어가네요ㅋㅋ




지퍼를 닫아도 봤습니다..



요건 전원 콘센트..
이 센소터치의 단점이 있다면
전원 콘센트와 면도기만으로는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받침대가 있어야지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완전충전시 50분동안 사용 가능하다니까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오랜 시간 집을 벗어난다면
불편할 듯 싶습니다..

참고로 제품 개봉하자 마자는
면도기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전기를 받침대에 꽂았습니다.




흰색과 빨간색이 번갈아 가며
불빛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됩니다.

잠깐 2~3초 충전시키고
다시 빼서 전원을 켜보니
이제 작동이 되네요ㅋㅋ

그냥 작동하게 만들어주지ㅠㅠ



작동 시키니까
불이 들어오면서
모터가 돌아갑니다.

------------사용 후기-------------

사용 후기는 다른 사이트에 Tyler라는 분이 자세하게 
비교분석하여 올려놓으셨더라구요..
저도 구입할 때 많이 참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후기는 이 것으로 대신하는게 더 신뢰가 갈 것 같네요..
사용한지 몇 일 되지도 않은 저에게는
사용후기는 좀 그렇잖아요?!ㅠㅠ


제가 면도기를 구입하기 전에
절삭력에 관해서 먼저 알아봤습니다.

먼저 저의 수염은
굵게 나는 편입니다..

네이버를 찾아보니
브라운 7시리즈와 
필립스 센소터치를 많이 비교하더라구요..

알아보니 두 개의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구글링으로 좀 더 찾아보니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electric shaver guide라는 사이트네요..

면도기에 대해서 이렇게 열심히 분석해 놓으신 분이 있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Foil 형태인 브라운 시리즈 7
Rotary 형태인 필립스 센소터치 3D

절삭력에서는 브라운이 더 높다는 평이나 청소할 때 불편하다는 평이 있고
필립스는 브라운보다 절삭력은 조금 떨어지나 청소가 간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수염을 고려해서
좋은 선택을 하라고 하네요..

아래는
절삭력 Shaving Performance에 관해서
비교 분석해 놓은 글 퍼왔습니다.

For the shaving comparison section of this review I decided to shave the right side of my face with the SensoTouch 3D, and the left side of my face with the Braun Series 7.



 When the show was over, both produced a nice smooth shave, but I would have to give a slight eduge to the Braun Series 7.
I had a better experience with the Braun. This doesn't mean I totally disliked the Norelco, but at the end of the day if I had to choose, I'd pick the Braun.
Overall for me, the process was better with the Braun and it produced less irritation.
Remember this is just my personal opinion and I'm just a sample size of one.
Many people have emailed me and there's lots of comments stating how much people like the SensoTouch so just keep that in mind.

절삭력은 브라운의 편을 들어주고 있네요.
하지만 센소터치도 나쁘지 않다고 그러네요..
동영상을 봐도  비슷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Braun Series 7 vs Philips SensoTouch 3D
장단점이 있으니 구입하실 때
위의 사이트 혹은 동영상 한 번 보시고
좋은 구입하시길..

T-Mobile SIM Kit 구매

곧 미국 시카고로 떠나야 하므로
핸드폰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T-mobile티모빌에서 좋은 요금제가 있어서
월마트에서 구입을 했다.


내가 구입한 것은
$30불짜리 데이터 plan과 micro sim card이다.
두 개 포함해서 39.88달러.
심카드만 구입하려다가
어짜피 나중에 두 개 모두 구입해야 해서 
한 꺼번에 구입했다.
왜냐면.. 이 것이 더 쌌으니까...


미국 가면 통화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
이 요금제는 나에게 최적이라고 생각이 된다.

100분 통화무료, 5GB까지는 무제한 데이터, 그 이후는 엣지 스피드로 전환
4G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HSPA+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G라고 부르는...ㅠㅠ


배송대행지에 도착했으므로
다음주에는 오겠지..


한국에서 개통이 되나 한 번 해봐야겠네..
성공하면 방법을 블로그에 올려볼 예정.

한국에서 개통하면
바로 미국 도착하자마자 쓸 수 있으므로
좋을 듯...

공군 입대

2013년 7월 29일 동생이 진주에 있는 공군 교육사령부로 입대를 했다.
불쌍한 것 ㅠㅠ
그래서 아침 일찍 서울에서 진주로 향했다.

내가 군대 갈 때처럼
동생도 마음이 심란한지
눈 감고
아이팟에 담긴 음악을
차 안에서 계속 듣고 있었다.


가는 방법은 공군 교육사령부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었다.
나는 남해고속도로 문산 IC에서 빠져나와서 사거리에서 직진을 해서 갔다.
그런데, 거의 다 도착해서 많이 차가 밀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정문에서 헌병이 입대자가 타고 있는지 검사해서 늦는 것 같았다...
바보 같은 것이, 입대를 위해 들어가는 차는 주차장으로 안내를 했고,
입영식이 끝나면 주차장에 차가 남아 있는지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만약 입영식 중에 간부 차가 들어가는 것이라면
앞 유리창에 스티커가 붙여 있지 않은가..
근데 왜 차 밀리게 검사를 다 하는지..
명불허전 군대다...

내가 입대했던 해군 교육사령부는 바로바로 차를 집어넣었는데..
다와서 밀려서 점심도 못 먹고 보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려 1시간이나 남았는데...

덕분에 동생은 밥도 못 먹고 입대를 해야만 했다..
차에서 빵으로 대충 때움 ㅠㅠ









 입영식이 시작되기 전,,,,
가족, 친구와 아직은 같이 있는다..
내 동생도 그랬다..
헤어지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오후 2시가 되니 입대자들이 나오라는 말이 나왔고
잘 다녀오라는 인사와 함께 동생과 헤어졌다...

표현은 못 했지만,
마음이 먹먹했다..
그리고 내가 입대했을 때가 생각났다.
가족과 헤어질 때....
난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동생은 눈물은 흘리지 않고..
씩씩한척하며 헤어졌다...




 서울 표지판 뒤
어딘가 서 있겠지....

내가 힘들었던 것들...
모두 다시 받게 되겠지......
그저 한없이 불쌍하다....




입영식이 끝난 후
아직 훈련병도 되지 못한 입대자들은
연병장을 한 바퀴 돌며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입대자들이 연병장을 도는 동안 운 좋게 동생을 봤다.
엄마, 아빠, 나 그리고 연병장 안에 있는 동생은 인사를 했다.
동생은 눈시울이 붉어져 눈물을 흘렸다....
역시나.. 군대 가는 그 기분이란...

소도 도살장에 끌려갈 때 운다고 하던데...
그 기분에 비유하면 아마 비슷할 듯 하다..
동생도 그런 기분이었겠지....
하아.....





입영식이 완전히 끝난 후,
공군 교육사령부를 둘러보며 집으로 돌아갔다...

산에 둘러 쌓여 있어,
훈련 받기도 좋을 듯 싶다..
난 입대자가 아니기에 이렇게 생각이 되었겠지...


동생 입대하는 것을 지켜보고 나니
내가 만약 아들은 낳는다면
군대만은 보내지 않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훈련 잘 받고 
힘든 일 있어도 잘 참고, 버티며
인내하는 방법을 배워오길 바란다...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중에 하나이니까..

아메리칸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 캐리어 득템


곧 한국을 벗어나 미국 시카고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중고나라에서 쓸만한 캐리어를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백화점을 가보니 
이월상품으로 캐리어를 팔고 있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28인치라네....
오호라... 이 정도면 사이즈는 괜찮고..
게다가 가격은...10만 9천원 ...
중고나라에서도 11만원 14만원에 판매하는데..
이거 완전 득템이네.. 
그래서 바로 샀다..

색상은 군청색인가.. 
검정색보다 나는 이게 더 끌렸다.

튼튼하게 잘 버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