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하는 동안 그랜드 센트럴 역을 갈 계획을 세웠지만,
우연히 환승하다가 들리게 되었다.
그레이 하운드 타고 집에 가기 전에,
지하에 있는 Shake Shack burger를 먹었다.
내가 가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
가십걸 첫 장면이 생각 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니 웅장한게 멋있었다.
시카고의 유니언 스테이션이랄까나.....ㅋㅋㅋ
하지만 나는 아직 유니언 스테이션 안 가봤다ㅋㅋㅋ
그냥 느끔이 비슷한거 같음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오른쪽은 표 사는 창구
연말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이쁘게 꾸며놓은거 같다.
그랜드 센트럴 역은 오래 있을필요 없이 30분정도면 어느정도 다 볼꺼 같다.
지하 식당도 있으니 배고프면 밥 시켜 먹으면 된다.
참고로 Shake Shack 버거는 본점에서 먹은것보다 맛 없었다.
감자튀김이 너무 딱딱했고, 좀 탄 느낌도 있었다.
버거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역시 미국은 국기를 잘 걸어 놓는다.
버스와 지하철에도 당연히 미국 국기를 볼 수 있다.
진짜진짜 웅장한 역이니 한 번쯤 가서 둘러볼만 하다.
위치는 87 East 42nd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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